졸업생 김명섭(청담고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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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여정 작성일21-10-21 11:16 조회2,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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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명섭입니다.
제가 중학교를 잘 졸업을 하게 되어서 감사편지를 씁니다.
제가 처음 기숙사에 들어가서 매일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릴 때 늘 잘 할 수 있다고 격려와 위로도 해주시고 때로는 먼 곳에서 직접 와주시기도 하셔서 제가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실수해도 괜찮다고 하시고, 항상 제 편이 되어주셔서 잘한다고 해 주시고, 다음에 더 잘 하면 된다고 해 주시고, 잘했다고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후배들에게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지만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벌써 졸업이구나.
3년이란 학교생활을 끝마치고 나는 이제 고등학교에 왔는데, 너희도 고등학교 준비를 열심히 하렴.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싸우는 일도 있었지만,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면서 조금 더 우정이 깊어진 것 같아. 지금은 시간이 느리게 가지만 졸업이 가까워지면 시간이 참 빨리 간단다.
고등학교 들어갈 준비 열심히 하고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다가 고등학교도 잘 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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